노이즈캔슬링 아이유 해드폰 소니 WH-1000MX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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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비의 노예 Day by Day 입니다.
해외여행의 준비물 중 하나가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처럼 비행기 두통이 심한 사람에게는 필수품 같아요.
가까운 비행인 경우나 대형 기종의 경우에는 좀 참을 수 있었는데
10시간이 넘는 비행이거나 작은 기종이거나 심지어 프로펠러 기종이면
저같은 사람은 큰 두통과 귀통으로 지옥을 경험합니다.

이 고통을 모르시는 분은 모르겠지만 아시는 분은 아실꺼예요.

하지만 보통 쓸만한 노캔들이 최소 50만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여태 선뜻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큰 프로모션의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아이유 헤드폰으로 유명한 소니 WH-1000MX 시리즈입니다.
크게 SONY WH-1000MX2와 WH-1000MX3이 있는데 MX3모델이 37만원대였지만 실버골드 색상만 있어서
MX2모델을 32만원대로 제 돈주고 블랙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오래 사용시 당연히 검정색상이 생활기스나 까짐등에 덜 티나는 것 같아서요.

막귀라 자세한 스펙은 모르겠지만 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충전포트가 MX3은 C-TYPE이고 MX2는 5핀이였고요.
최근? 새로 산 V40이 C-TYPE이라 같은 C-TYPE을 사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오늘 확인해 본 오픈마켓에 MX3은 가격이 올랐고 MX2는 가격이 내렸네요.

다행입니다. 이게 부동산이 아니라서...
이렇듯 부동산은 절대 가성비를 보면 안된다는 말을 다시금 곱씹어 봅니다.


드디어 택배가 왔습니다!
소비의 노예는 오늘도 택배를 깝니다.

박스에서 꺼내니 영롱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무선 노이즈캔슬링 해드폰입니다.

뒷면이죠. 아이들 공부할때 노캔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겠죠!

저 홀로그램 딱지가 하자보증을 위한 겁니다.
잘 보관해야 겠습니다.

겉옷을 벗고 까만 속살을 드러내는데...

소중한 해드폰을 보호할 수 있는 훌륭한 파우치 케이스가 나옵니다.

그 안에 또 알찬 구성품이 있는데...
그 중 더 뛰어난 음질을 위한 유선입니다.

Mx2모델이라 충전 포트가 C-type이 아니고 5핀입니다.

예쁘게 케이스에 누워 계시네요.

본체를 꺼내면 아래에 다시 넣는 모양이 참고로 그려져 있네요...
무시하고 몇일은 꺼꾸로 넣고 다녔네요...

옛날 기종들을 위해 비행기 기내 AUX 포트를 위한 변환잭이 있네요???

아름답습니다!

간단한 사용방법입니다.
오른쪽 외부 터치 방식인데 적응되면 사용이 상당히 편합니다.
직관적이고 금새 적응됩니다.

기내에서 사용해보았는데
저같은 비행두통이 심한 사람에게는
절대로 돈아깝지 않았습니다.
두통이 훨씬 줄어들어 편안한 비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