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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동그랑땡 명절음식? 아니 주말 간단 요리! 돈저냐 안녕하세요? 가사노동의 노예 Day by Day입니다. 명절요리의 대표 메뉴 중 하나가 전인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동그랑땡이 가장 귀찮고 힘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사랑의 힘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고쳐먹고 나니 제일 쉬운 요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요즘은 한달에 한번씩은 해먹는 것 같아요. 그 동그랑땡의 간단 레시피를 알아보겠습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돼지고기 간 것과 두부 1:1 비율로 준비하시고요. 양파, 당근, 파를 적당히? 준비하시면 됩니다. 두부는 양파망에 걸러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뭉칠때 질지 않아 애먹지 않습니다. 물기를 짠 두부와 다짐육을 1:1로 섞고 후추와 히말라야?소금으로 간을..
[맛집] 춘천 명물닭갈비 안녕하세요? Day by Day입니다. 닭갈비 자주 드시나요? 전 가끔 생각나면 춘천으로 향합니다. 동네에도 맛집이 있지만, 닭의 신선도나 양으로 보면 진짜 비교도 안됩니다. 재료의 신선함에서 우러 나오는 그 맛은 어떤 레시피로도 이길 수가 없지 않을까요? 춘천 시청 앞 오거리 건너편에 명동 닭갈비 골목이 있습니다. 다 맛있겠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많은 곳이 저희 발걸음을 더 이끌어서 저는 주로 명물, 우미, 명동1번지를 방문합니다. 골목의 모습을 살펴보면 아래 사진들과 같습니다. 몇 년전인가 부터 골목 입구 대문 위에 닭 한마리가 올라가 있습니다. 언젠가 음식점을 운영하고 싶은 제가 항상 눈여겨 보는 인테리어 모습입니다. 특이할 것은 없지만 아기자기하게 신경을 많이 쓰셨네요. 하..
[맛집] 명동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 안녕하세요? Day by Day입니다. 올여름을 강타할 강타하고 있는 새로운 음료가 대한민국에 상륙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명동 나들이에 나섰다가 우연히 사람들이 들고 다니던 버블티를 보고 엄청 기다린 끝에 사먹게 된 Tiger Sugar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타이거슈가로 대만 현지에도 있는 프랜차이즈 같습니다. 고유의 맛을 가지고 있는 흑설탕을 원하는 당도에 맞추어 정확한 량을 포장컵의 벽면에 흘려서 멋진 비주얼을 뽐내는 눈맛도 좋은 음료로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훌륭한 맛입니다. 메뉴로는 버블티도 크기로 두 가지가 있고 밀크티, 라떼(우유), 홍차 종류가 있고 밀크티와 라떼에는 크림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얼음양도 조절 가능합니다. 너무 단 것을 싫어하는 제게 ..
[맛집] 여의도 가성비 맛집 점심 혼밥 완차이면가 안녕하세요? Day by Day입니다. 여의도에서 맛집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정말 세상의 모든 프랜차이즈가 다 있지만 고액의 임대료때문에 2년을 넘기고 그 장사를 유지하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죠. 점심값이 평균적으로 높고 큰 직장상권이라도 사람들은 유행에 따라 그리고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입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식당장사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식당을 운영해 보고 싶은 마음에 늘 이런부분을 눈여겨 보고 있거든요. 그 중 올해 발견한 가성비 여의도 맛집 홍콩식 우육탕면 완차이 면가를 소개해 드립니다. 대략 내부 모습입니다. 인테리어 색상이 딱 홍콩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메뉴판을 살펴보면 간단합니다. 여의도에서 이정도면 가격도 점심으로..
[맛집] 짬뽕지존 교동짬뽕 포승맛집 평택맛집 안녕하세요? 짬뽕홀릭 Day by Day입니다. 저는 사실 거의 모든 면 종류를 좋아하는데 그 중 제일 좋아하는 것은 어죽칼국수와 교동 스타일의 짬뽕입니다. 강릉의 교동짬뽕이 원조라고 전국 5대 짬뽕, 전국 3대 짬뽕 여러 가지 광고들이 있는데요. 매운 스타일의 짬뽕이고, 조개류가 많이 들어가지만 껍질을 까서 넣어 주어서 먹기 편합니다. 저도 스키장에서 처음 먹었었는데 너무 매워서 땀이 줄줄흘러 국물에까지 흐를 정도였습니다. 매운 것을 즐겨하진 않지만 좋아하는데도 말이죠. 우연찮게 몇 번을 먹게 되고 나서는 이제 짬뽕은 교동 스타일의 짬봉만 찾게 됩니다. 진국인 국물에 조개 껍데기 까지 않아도 되고 공기밥은 덤이며 짜장 또한 깔끔합니다. 그 중 맛이 확실한 체..
구미 맛집 취팔선 중화비빔밥 안녕하세요? Day by day입니다. 중화비빔밥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저도 이번에 처음 들어보고 제 돈 주고 먹어 봤는데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경상도 구미나 대구 지역에서나 제대로 된 중화비빔밥을 접할 수 있다네요. 그 맛은 불맛이 가득하고 보기와 달리 너무 느끼하거나 짜진 않고 약간 매콤한 맛입니다. 기존의 중식에서 새로운 것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대구나 구미에 가시면 꼭 한번 중화비빔밥을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구미 지역에서 유명한 중식당 중 한 곳입니다. 그 입구 모습입니다. 한국의 요즘 인테리어와 색다른 모습이 있습니다. 첫날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다음 날 점심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를 늠늠한 병사들과 목조 군마가 지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