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명동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

[맛집] 명동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

타이거슈가

안녕하세요? Day by Day입니다.

올여름을 강타할 강타하고 있는

새로운 음료가

대한민국에 상륙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명동 나들이에 나섰다가

우연히 사람들이 들고 다니던 버블티를 보고

엄청 기다린 끝에 사먹게 된

Tiger Sugar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타이거슈가로 대만 현지에도 있는

프랜차이즈 같습니다.

고유의 맛을 가지고 있는 흑설탕을

원하는 당도에 맞추어 정확한 량을

포장컵의 벽면에 흘려서

멋진 비주얼을 뽐내는 눈맛도 좋은 음료로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훌륭한 맛입니다.

 

메뉴로는 버블티도 크기로 두 가지가 있고

밀크티, 라떼(우유), 홍차 종류가 있고

밀크티와 라떼에는 크림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얼음양도 조절 가능합니다.

 

너무 단 것을 싫어하는 제게

아주 달콤하면서 감칠맛 나는 이 밸런스는

유사한 흑당밀크티를 뒤따라 선보이는

그 모든 음료집이 결코 따라올 수 없는

큰 벽이 존재합니다.

 

일단 흑설탕맛이 차원이 다릅니다.

스벅의 커피가 맛있는 이유가

전세계 가장 품질이 우수한 원두 농장을

점령한 이유에 있듯이요.

 

같은 프랜차이즈 임에도,

용산점보다 명동점이 더 맛있었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외의 많은 커피나 음료집에서 출시한 흑당 밀크티들은

이곳에 비하면 반값도 아까운 수준입니다.

 

명동에 가실일이 있으시면 꼭 타이거 슈가에 들려보세요!

이상 Day by Day의 제 돈주고 사먹은 음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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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슈가 명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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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