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갑시즌] 에기 egi 쭈꾸미 갑오징어 무늬오징어 돌문어 루어 미끼

[쭈갑시즌] 에기 egi 쭈꾸미 갑오징어 무늬오징어 돌문어 루어 미끼

안녕하세요?

꽝조사 Day by Day입니다.

쭈갑시즌을 맞이하여

가장 많이 소모되면서

조과에 큰 영항을 주는

두족류 낚시의 미끼인

에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어원

 

에기(餌木 · egi)

 

일본에서 유래한 흰오징어(무늬오징어)용

오징어뿔이다.

새우나 물고기와 같은

형상을 취하고 있는데

뒷부분에는 갈고리바늘이

2중으로 부착되어 있다.

 

 

 무늬오징어 에기

 

제주도와 남해권에서

우리 낚시꾼들의

눈맛

손맛

입맛을

책임져 주는

흰오징어, 무늬오징어용으로는

일반 쭈갑용보다 큰 에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또한 별도의 봉돌이 없이

에기의 무게만으로

스테이로 수심층을

공략하는

조금은 어려운

낚시인 것 같습니다.

주로 3호와 3.5호를 사용하고

일제의 비싼 에기들도

많이 사용됩니다.

 

에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후킹바늘인데

이번에 저렴하게

장만한 녀석들의

훅의 모양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네요.

 

 

 바늘 모양의 중요성

 

모두들 아시겠지만

바늘의 모양과 각도는

항상 올바르게

정렬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입질이 들어왔을때

자연후킹이나

챔질했을 때

우리의 소중한

쭈꾸미와 갑오징어가

빠져 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특히 워킹 낚시에서는

밑걸림과 큰 영향이 있습니다.

 

제가 올해 쭈갑시즌에

준비한 녀석들은

고가는 없고

저가와 초저가가

주를 이루는데

여기에도 많은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두 사진을 보고

차이점을 느끼셔야 합니다.

 

큰 차이는

별도 튜닝을 하지 않아도

왼쪽 녀석은

바늘이 몸통과 거의

수직으로 꺽어져 있어

밑걸림에 유리하고

챔질시에도

두족류의 다리가

걸리기 좋게 되어 있는 것이죠.

 

아래 사진은

왼쪽 두개와

오른쪽 두개의

바늘 모양이 다른데

같은 300원 미만의

초저가 에기라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확대 사진을 보시면

더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수평에기로

튜닝하기 위해

과감히 아랫단 훅을

빼버리기도 합니다.

또한 롱로즈등의

공구를 이용해서

바늘을 좀더 안쪽으로

구부려주어서

챔질시 빠지는 것을

예방해봅니다.

아랫쪽 바늘중

에기의 배부분은

더 안쪽으로 꺽어서

밑걸리도 방지하고요.

 

 

 오징어 시메칼

 

오징어류는

좀 더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신경 시메를 하는데

올해 단 한번이라도

시메를 하기를 바라며

구매해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국산 제품이 있으면

좋겠지만

제 검색 실력으로는

찾지 못하여 이 제품을 구매했네요...

죄송합니다.

 

 

올해 모두에게

어복이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워킹 낚시를 위한

물때표를

보시려면

↓↓▼▽▼▽↓↓

https://daybyday-001.tistory.com/46

[물때표] 보는법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일정 잡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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